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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컨벤션행사 때 꼭 필요한 장비! 원거리 송수신기

by 크로스하트 2021. 5. 19.

회의장을 설치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원거리 송수신기이다. 회의장 뒷편에다가 콘솔을 설치 한다면 앞쪽 스크린이나 포디움쪽에도 화면 송출이 가능하여야 하는데 HDMI 라인이 아무리 길다고 해도 30미터 이상 회의장에서는 힘들다. 긴 라인을 연결하기도 버겁고 비싸고 신호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럴때에는 아예 원거리 송수신기를 써보도록 하자.

원거리 송수신기는 무엇이 있는가?

원거리 송수신기에도 종류가 있다. 예전에 RGB케이블을 많이 쓸 때는 RGB리피터를 많이 썼고 지금은 HDMI가 대세이니 HDMI리피터를 많이 쓴다. 상황에 따라서 광전송기를 쓰기도 한다. 이런 리피터 종류는 대부분 각각 송수신기가 있고 멀리 떨어뜨려놓고 UTP케이블을 이용해 연결을 한다. 제품에 따라서 100m이상 지원하는 것도 있다. UTP는 CAT5e를 써도 되지만 안정성을 위해서는 STP케이블이나 CAT6이상의 케이블을 써도 좋다. 아무래도 차폐가 있어서 안정성이 높고 긴거리에도 신호가 떨어지는 걸 방어 해준다.

제일 추천하는 원거리 송수신기는?

아무래도 광전송기다. 광전송기는 송수신기에 광케이블을 연결해서 신호를 내보내는데 확실히 신호 안정성이나 영상 전달이 UTP에 비할 바가 못된다. 다만 신뢰도 높은 브랜드의 가격이 100만원 가까이 함으로 구매하는데 부담이 있다. 일반적인 HDMI리피터는 중국OEM으로 나온 브랜드가 많으며 가격도 10~20만원 선에 가성비 있게 쓸 수 있는데 필자가 써본 바 고장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기엔 어렵다.

짧은 거리도 원거리 송수신기를 추천하나?

근거리 연결에는 그냥 HDMI케이블을 써도 된다. 시중에는 조금 비싸지만 30m라인도 있고 100m도 있긴 하니깐 말이다. 하지만 HDMI라인은 굵기도 굵어서 설치를 마치고 정리하기도 여간 까다롭지가 않다. 그에 비해 UTP나 광케이블은 얇아서 여러줄이 앞으로 가도 정리하기가 비교적 쉽다. 그리고 UTP의 장점이 또 있다.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UTP 300m박스를 아예 가져다놓고 얼마든지 원하는길이로 잘라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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