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행사 회의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장비 셋팅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본적인 셋팅 방법
기본적으로 모든 시스템을 총괄하는 콘솔쪽이 있고 그다음에는 연사 즉 발표자가 있는쪽 그리고 좌장석이 있다. 사회자 포디움이 있기도 하고 발표자 포디움을 같이 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정도의 회의장은 어떻게 설치를 해야될까?
기본적으로 전 포스팅에 서술한 노트북은 당연히 설치가 되어야하고 심리스스위처도 대부분 설치한다. 발표자가 바뀔때마다 다음 발표를 키고 끄는데 있어서 자연스러운 화면이 연출되어야 되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셋팅으로는 순서슬라이드 및 발표자료와 행사타이틀 이 두가지로만 전환해도 기본적인 연출은 가능하다. 그 외 중계카메라나 중간에 동영상 등을 따로 두어 여러가지 화면 전환이 가능하게 하는게 심리스스위처이기 때문에 컨퍼런스에서 아주 유용한 장비다.
또 발표자 포디움에는 기본적으로 발표자가 화면을 보면서 발표를 해야되기 때문에 조그마한 모니터가 설치 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마우스가 설치되어 발표자가 발표화면을 넘길 수 있게 한다. 발표자가 발표 슬라이드를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하나씩 서술해보자면 근거리의 경우 무선마우스를 콘솔쪽 노트북에 동글이를 꽃아서 조정 할 수도 있고 usb to utp(utp[흔히 쓰는 인터넷선]를 usb로 변환해 콘솔과 발표자석 마우스를 usb에 꽃아서 utp로 연결 할 수 도 있다. 그리고 kvm이라고 부르는 장치를 사용해서 마우스 신호를 원거리에서 줄 수도 있다. 이것도 utp로 연결한다.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포인터로 연결해도 된다.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20m정도가 안정권이다. 하지만 이걸로도 왠만한 크기의 행사장은 커버가 되는것 같다. 아니면 퍼펙트큐라고 불리는 dsan사에서 나온 원거리포인터가 있다, 이걸로 화면도 넘길 수 있고 안에 레이저포인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회의장에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이걸 쓰는 결정적인 이유가 스마트포인터와는 다르게 100m정도까지도 커버가 되는것이 장점이다. 왠만한 이 쪽 계통 회사라면 보유하고 있는 장비일 것이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청중들이 볼 수 있는 화면은 행사장내에 스크린을 써도 되고 따로 설치를 해도 된다. 아니면 led라고 불리우는 영상장비를 쓸 수도 있다. led장비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서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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